Q&A

Q1.  아이가 발과 발목이 아프다고 합니다.

아이가 발이 아프면 일단 병원에 가셔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야 합니다. 
구조적으로 의심되는 증상은  인대찢어짐(Sprain), 근육손상(Strain), 부분골절(Partial Fracture), 골절(Fracture)기능적으로 의심되는 증상은 평발, 요족, 단족, 무지외반증, 부주상골등이 있을때  발이 아프다고 할 수 있습니다.     

Q2.  아이가 자꾸 넘어집니다.

보행시 아이가 자꾸 넘어지는 증상 중 가장 큰 원인은 아이 평발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평발일때 발목이 내측으로 회전해 발목꺾임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발목의 불균형을 유도해 넘어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Q3.  평발인것 같은데 아킬레스부분이 아퍼요?  

평발은 아킬레스건의 압력을 상승시켜 심한 경우에는 건이 찢어질 수 있으며 종아리는 아주 단단해 집니다. 종아리가 자주 아프다는 말을 할 것이고 대부분의부모님들이 종아리 마사지를 해주지만  나중에는 아이나 부모님 둘 다 지쳐서 짜증만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변화로 인해 장거리를 걸을 때 아프며 특히 운동을 심하게 하는 경우에는 그 날 저녁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Q4. 평발이 발목/무릎/골반/허리에 통증의 원인이 되나요?

평발은 기능적으로 발로 오는 압력을 흡수하지 못해 장기적으로 발목-->무릎-->골반-->허리통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Q5. 측만증이 평발과 연관관계가 있나요?

평발인 경우 골반의 변위를 유발하고 골반의 변위는 기능적 측만증을 유도합니다. 기능적 측만증도 간단하게 검사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오소틱을 이용해 골반의 균형또는 정렬을 맞추어 준다면 측만증에서도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Q6. 팔자걸음과 평발과의 관계가 있는지요?

팔자걸음의 원인은 힙조인트의 과도한 외측변형과 발목의 외측토션으로 보행시 팔자걸음을 유도합니다. 전족의 외번이 있다면  발방향을 외측으로 변화시켜 팔자걸음을 걷게 유도를 합니다.

Q7. 안장걸음은 평발이 원인인가요?

안장걸음의 주원인은 3가지로 힙조인트, 종아리뼈 토션,전족의 내번으로 안장걸음을 유도합니다. 평발은 안장걸음의 3가지 주원인을 유도해 결론적으로 평발은 안장걸음의 모태가 됩니다. 

Q8. 평발교정을 위해 오소틱을 착용하면 아치가 있는 발로 변하나요?

평발교정은 1. 오소틱(인솔)착용 2. 근육강화 3. 도구를 이용한 스트레칭 4. 관절의 움직임 증가 5. 걸음걸이 교정 등이 필요합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오소틱(인솔)을 통해 증가되는 평발의 각도를 줄일 수 있으며, 단기적인 관점에서는 위에 언급한 5가지를 다 해주면 단기간에 평발이 아치있는 발로 변화될 수 있습니다.

Q9. 무지외반증도 오소틱을 착용하면 좋아지나요?

무지외반증의 원인은 일반적으로 평발 또는 하이힐을 착용했을때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발의 균형을 교정하는 오소틱을 착용한다면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외과적인 부분도 고려대상입니다.

Q10. 족저근막염으로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의 원인중 하나가 평발이고 오랫동안 서서 일하는 직종이면 발생할 수 있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평발로 인해 체중분산의 문제점이 발생한 경우이므로 오소틱을 착용해 체중분산을 원활하게 한다면 증상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Q11. 부주상골이 있어서 발 내측아치 부분이 아픕니다.

부주상골은 보행시 통증을 유발하고 보통발보다 평발(낮은 아치)에 부주상골 증상이 있다면 발의 통증을 더 발생시킵니다. 물론 수술적인 방법도 고려하겠지만 1차적으로 비수술적 방식으로 맞춤제작된 오소틱을 착용하시면 불편함 또는 통증의 약화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정확히 부주상골의 위치를 평가해서 맞춤제작을 해야 합니다.

Q12. 평발일때 성장에 도움이 안되나요?

평발의 진행단계에 따라 심한 경우에는 1~2cm정도 키 측정수치가 작아질 수 있습니다.  키를 증가시키기 위해 평발교정을 한다면 숨어있는 키를 1~2cm를 찾을 수 있습니다. 

Q13. 다리가 짧은 것 같은데 오소틱이 도움이 되는지요?

단족은 기능적인 부분과 구조적인 부분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유아부터 청소년까지는 기능적인 부분으로 다리가 짧은 경우가 많으며, 외과적인 수술(힙조인트, 무릎재생술)로 인해 다리가 짧아질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오소틱에 다리길이를 보완할 수 있는 힐리프트를 사용해 착용하시면 됩니다. 선천적인 다리길이 차이(5cm 이상)는 특수제작한 신발을 착용하셔야 합니다. 

Q14. 발아치가 유난히 높아 걸음걸을때마다 발 앞쪽이 아픕니다.

발아치증가는 요족(high arch of foot)으로 발의 중족(중간발)이 지면에 거의 닿지 않아서 보행시 후족과 전족을 사용하는 발형태로 후족의 굳은살과 전족의 엄지발가락과 5번째 발가락밑에 굳은 살이 생깁니다. 걷을걸을시 체중이 후족과 전족으로만 내려오기때문에 걷는 패턴에 따라 후족과 전족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소틱은 보행시 전체적인 발사용을 유도하므로 이런 증상들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Q15. 무릎과 고관절 수술을 하였는데  깔창이 도움이 되나요?

무릎과 고관절 수술은 다리길이차이를 만들어 내면서 보행시 절뚝거림을 유도합니다. 이런 상태로 계속 걷다 보면 골반의 위치가 변해 허리곡선에 영향을 주어 노인성측만증의 원인이 됩니다. 단족의 반대편인 장족은 근육의 경직을 증가해 골반통증을 발생하기도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다리길이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오소틱(깔창)을 제작해 착용함으로써 골반의 위치와 높이를 정상적으로 회복해 몸의 균형을 회복해야 합니다. 

Q16. 발 불균형으로 골반도 틀어지면서 통증이 발생하는지요?

발의 대표적인 불균형은 평발, 요족, 단족인데 3가지 증상 모두가 골반 불균형의 원인이 됩니다. 평발일때는 골반이 앞으로 움직이고(전방경사), 요족일때는 골반이 뒤로 움직이고(후방경사), 단족일때는 측면경사로 골반을 불완전하게 유도해 불편함 또는 통증의 원인이 됩니다. 골반자체적으로 문제가 있고 발의 불균형도 있다면 불편함이 더욱 증가됩니다.